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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2017년 정기총회' 개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7-04-24 18:32:46

조회수2,248

정치/행정

 

[앵커멘트]

 

오는 2018년 5월 1,009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2017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조합원들은 경과보고와 함께 

감사·결산내역을 확인하고 안건을 심의하는 등

아파트 건립에 따른 추진상황을 공유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답십리18구역 아파트 신축공사장 1층 안전교육장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2017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아파트 건립에 따른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전체 조합원 235명 가운데 서면결의를 포함한 207명이 참석해 

참석 조합원 20%이상, 전체조합원 과반수 이상을 얻어 성원을 이뤘습니다.

 

 

이자리에서는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감사의견서, 결산보고서 등을 공유하고 

문화시설부지 택지 변경의 건과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 

임대주택 발코니 확장의 건 등 12건에 대한 안건심의가 이뤄졌으며,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습니다.

 

김현태 답십리18구역 재개발 조합장은 

골조공사와 마감제, 조적, 유리, 

난간공사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사품질과 관련해서는 

"수시로 현장감리단과의 회의를 통해

공정과 향후 입주시기에 차질이 없도록 

검수절차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태 / 답십리18구역 재개발 조합장

"현장감리단과 수시로 회의를 통해서 공정과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가지 공사 품질과 관련한 검수 등의 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에는 오는 2018년 5월, 일반분양 580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12개동 1,009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지상 주차장을 없애 소음과 매연,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녹지율을 높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현태 / 답십리18구역 재개발 조합장

"분담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문화부지 택지를 전환한다던지 

이런 내용들로 한참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조합 임직원 여러분들과 

열심히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은 청량리 4구역과 

답십리 16구역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주거와 상업시설 정비를 통한 부도심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대문구 주거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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