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구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교육, 문화, 복지 등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동대문구의회 오세찬부의장과 구 의원을 비롯해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오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2015년 사업에 예산을 효과적이고 충실하게 집행해
동대문구가 한발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오세찬 /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집행부에서는 힘들게 짠 2015년도 예산과 계획된 사업을 한 점의 소홀함이 없이 집행하여
동대문구가 한발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 새해에는 소속정당을 떠나 서로 협력하고 의지하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선진화된 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세찬 /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18분과 상의해서 찾아 다니면서 발로 뛰는 그런 의원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을 하고
(또, 우리 동대문구의회 전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집행부를 잘 견제하면서
같이 동반적인 입장에서 금년 한 해를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구 의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살 수 있는 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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