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고시원·관리사무소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과 협력합니다.
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고시원 관리자, 재가복지센터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
생활업종 종사자에 위기가구 발견시 신속한 제보를 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406명의 생활업종 종사자가
영등포구의 이번 정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생활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주기적인 복지역량 강화 교육 및 복지 소식 전달도 병행합니다.
또 수취인부담 우편제도와 카카오톡 채널 ‘빨간우체통’을 통해
위기가구 제보 접수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