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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격 심사 돌입

기자이유나

등록일시2023-06-15 17:11:02

조회수849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제321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예결위원들은 집행부의 예산편성 내역을 들여다보고,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살폈는데요.
이유나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 3층 소회의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안 심사가 한창입니다. 

집행부에서 제시한 추경예산은 9,560억 8,716만원.

기정예산 8,179억 5,618만원보다 
1,381억 3,098만원이 증액된 규모입니다.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정인, 박남규, 
이재선, 노연우, 안태민, 정서윤, 성해란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위원장에는 서정인 의원, 부위원장에 노연우, 
성해란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정서윤 의원은 행정지원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구호 수해물품 관련 
예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서윤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패드랑 이불 같은건 팔지 않는다고요.
그런데 그 업체에서 일괄적으로 구매 하신 것으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너무 일괄 수의 계약을 하신게 아닌가,
코로나라는 긴급사유를 핑계로…"

박남규 의원은 대내외적인 예산 사용에 있어
동대문구청과 의회의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언급했습니다.

박남규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내부적으로는 강화되어서 모든 비용은 사용됐는데,
외부적으로 또는 대의회 교류협력 관련 비용들은
코로나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었다.
대의회 교류협력 강화가 의회 의원들과 
의회는 돌아갔었는데 왜 이렇게됐지라는 의구심이 들어요.
구의회하고 협력이 잘 되지 않는다는건 하나의 예인 것이고요.
동대문구청에서 바라보는 관점일 수도 있어요.
예산 사용하는 것이…"

서정인 예결위원장은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정인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총 1,381억 3,098만원을 심사함에 있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행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당·야당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협치해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효율적 모범 답안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결위는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2 세입·세출 결산, 
2023년도 추경 예산안 등을 꼼꼼히 살피게 됩니다. 

심사 결과는 6월 21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유나입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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