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메이커 스페이스'를 경희중학교 5층에 구축했습니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해
학생들이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협업 능력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거점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경희중학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습니다.
경희중학교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수업과 실습은 물론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작활동,
아이디어 공유·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별도로 조성된 목공 작업실에서는 샌딩기,
드릴링머신 등을 활용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구는 2021년부터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관내 12개 학교에 구축을 마치고
올해 경희중 외 1개소를 추가로 구축하기 위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