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동절기 지역난방비를
최대 59만 2천 원까지 긴급 지원합니다.
우선 지역난방 공급구역에서 기존 에너지바우처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가구당 평균 30만 4천 원에 추가로 최대 28만 8천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않고 있는 그 밖의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기존 지원금액 4만 원에 최대 55만 2천 원을 추가로 지원받습니다.
서울시와 공사는 또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기존 지역난방비 감면 대상에 대해서도
올해 1월부터 4월분의 감면요금을 2배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원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사무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공사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