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즐겨 찾는 성수식품과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2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4개소,
기타 식품판매업소 2개소, 축산물 취급업소 약 70개소로
추석 전까지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판매 여부,
사용원료나 완제품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면류, 다과류 등 가공식품과 식품가공품, 식육포장육에 대해서는
불법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수거 검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구는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명예위생 감시원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정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