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감염병과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섰습니다.
구는 지난 12일부터 보건소 방역단과 각 동 새마을방역단,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해 소독 작업에 돌입했으며,
17일까지 침수피해 주택, 시설 등 1,200곳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쳤습니다.
방역소독을 희망하는 구민은
보건지원과 방역소독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는 피해지역 침수가구 등에 대해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