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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14개동 주민 대표 만나 지역 현안 소통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2-08-18 17:11:47

조회수479

정치/행정
[앵커멘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8월 5일 용신동을 시작으로
전 동 주민대표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통회장인 각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별 현황도 살폈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소 소통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한 달 남짓한 시간동안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 대표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14개 동을 돌며 일반 행정, 복지업무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별 현황을 파악해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전농2동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대문구 도시개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저희가 인구 고밀도 지역이거든요. 저희 동대문구 자체가. 그리고
녹지가 상당히 적은 지역이고. 그렇다면 이런 도시의 미래가 어떻게 
갈까를 고민해서 컨셉을 도시공학자들이나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 그럼 우리 동대문에 새로운 도시를 좀 만들자. 늘 보면 행복한 도시에는
행복한 건축이 있습니다. 저희가 새로운 건축 공간을 통해서, 도시 공간을
재배치해서 동대문을 한 번 새롭게 만들어보겠습니다."

그 동안 진행됐던 소통회에서
용신동, 전농1동 등 주민 대표들은 
청량리복합개발 용도지역 상향 문제,  
노점상 정비 관련, 골목 쓰레기 청소 관련,
취약계층 지원 등 구의 오랜 숙원 사업부터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우리동네 불편 사항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었습니다.

이날 전농2동에서 진행된 소통회에서도
주민대표와 구청장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에
간결하고 시원스런 답변을 냈고,

김종례 /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전농동) 60번지좀 어떻게 좀 어떻게 좀 해결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쪽이 학교도 많거든요. 길도 안 좋고 그쪽에 진짜 주차장도 없고 
너무 불편해요 "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제가 구청장으로 있는한 행정이 발목을 잡아서 못하게는 없게 
하겠습니다."

특성화 도서관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에는
주민이 원하는 공간들을 만들어
적절한 인력을 배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정정애 / 배봉꿈마루청소년 독서실 관장
"뜨락도서관은 큰 활자가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꿈틀도서관은 어린이도서관, 그리고 배봉근린공원은 사실은 저희가
계속 생태도서관을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전세계에 있는  가장 
정말 좋은 책들 다 모아가지고 그럼 이슈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우리 동대문구에, 우리 전농동에 가장 맞는,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그런 문화.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그런 공간들. 그런 공간들을 
적절히 배치해주고 그런 인력, 인프라가 또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편 주민 대표와의 소통회는 
9월 5일 이문1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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