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서
임시 안치공간 30실을 추가로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장과 안치공간 수요가 늘자,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임시 안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기존 안치구 30구를 수리한
임시 안치공간을 조성해 운영합니다.
이렇게 되면 동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등
서울시립병원 3곳의 안치공간이 모두 138구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또 7일까지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안치 냉장고 20구를 임대해 긴급 설치하고,
이달 안에 30구를 추가 설치할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