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부터 2년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반려동물 사망 시 동물 사체 수습키트를 제공하고
장례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날 사단법인 한국동물장례협회, 21그램그룹과
'생명존중 문화 함양과 동물 장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동물장례협회 소속 경기도 소재 동물장묘업체 3곳은
동물 장례비용을 5만원 할인해주고, 21그램그룹은 동물 사체 수습키트를
연간 3천개 이상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반려동물 사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동물 장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