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2년간 보급 시작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올해 전기 이륜차 7천대를 보급합니다.
민간에 공급하는 3천대는 배달용이 1,400대, 46%로 절반에 가깝고
개인 800대, 법인 500대, 우선순위 300대 순입니다.
서울시는 내연기관 배달이륜차의 경우
일반 이륜차보다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고
주택가 소음의 주요인으로도 지목되는 만큼,
2025년까지 100% 전기 이륜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달용 전기 이륜차를 신청하려면
개인은 6개월 이상 가입을 유지한 유상운송보험 증서,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 회원증 등을 내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