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제공하는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확대합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사회복지시설 1년 이상 근무자에게 연 2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 보조금을 받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에서 공고일 기준 일 8시간 이상 근무 중인 종사자라면
1인당 연간 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된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종사자 개인별로 복지항목에 맞게 사용한 후
소속된 시설에 지출 증빙 서류를 제출해 환급신청하면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