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발맞춰
저소득 가정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3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병원의 재능기부까지 포함해 가구당 두 마리까지,
한 마리당 최대 50만 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전망입니다.
지원 내용은 필수진료와 선택 진료 두 가지로,
필수진료는 기초건강검진과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 3가지이며
선택 진료는 검진과정 발견한 질병에 대한 치료와 중성화 수술비용입니다.
의료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구민은
지정된 동물병원 4곳을 방문해 확인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