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안심소득 사업이 "오는 7월 11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정책실험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을수록 지원금이 커지는 소득보장제도로,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중위소득의 8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2천600만원 이하인 800가구를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참여 가구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가구는 중위소득의 85%와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받게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