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동 내 500세대 이상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이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채현일 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입주자대표들은 영등포시장역과 13구역 전까지
보도블럭 정비 및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영등포시장역 1·4번 출구에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관련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목소리와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