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나눔공덕회가 지난 12월22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동지팥죽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눔행사에는 자비나눔공덕회주 마가 스님,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장과 회원들, 가수 김흥국씨,
쪽방촌도우미봉사회원 등 30여명이 동참했으며
800인분의 팥죽과 마스크, 치약칫솔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마가 스님은 “악운을 내쫓은 팥이 듬뿍 들어간
동지팥죽을 먹고 코로나19를 비롯한 질병과 악귀를
모두 내쫓아 밝은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한편 자비나눔공덕회는 설 명절에도 쪽방촌을 찾아
떡국나눔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