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제234회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기 첫째 날인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채현일 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구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23일부터 13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했습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계수조정 등을 진행했습니다.
12월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고,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적으로 심사하고 계수 조정을 진행했습니다.
구는 이번 정례회에서 지난해 대비 10.85% 증가한
총 7,848억 5천만원 규모의 2022년도 수정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고기판 / 영등포구의장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힘이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의결된 2022년도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고기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 있는 정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원 및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