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당산로16길과 영등포로27길의 골목 일대를
독특하고 활기가 넘치는 생활상권으로 조성합니다.
동네 주민과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이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당산골만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골목상권을 위해 방역을 수시로 하고,
당산골을 찾은 주민에게 공기정화식물, 천연수세미 같은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소상공인 맞춤형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산골은 과거 불법 유흥주점인 카페형 일반음식점이 밀집해있던 곳으로
구가 2019년 하반기부터 이 일대에 예술가의 전시공간과 카페, 마을도서관 등
문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