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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 위한 롯데百 청량리점 부설주차장 개방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1-04-09 17:04:03

조회수1,988

정치/행정

[앵커멘트]

얼마전  동대문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그리고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3자가 모여 체결한 협약 내용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부설주차장 
7층 주차면 3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고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개방 부설주차장 수탁관리를 맡습니다.

전농1동 주민들이 원하는 주차공간은
시립대로 방향 주차 구역이지만
허가와 절차상의 어려움이 있어 
여러 방법을 찾던 중 
백화점 부설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한겁니다.

이형석 / 동대문구청 주차행정과장
"(부설주차장) 시행을 하고 있어요. 지금 (이용자) 모집을 하고 있어요 전농1동 주민들을요.
며칠 전에는 저희가 7층 (부설주차장)에 주차 구역선을 새로 싹 그었습니다."

개방 시간은 24시간이고
이용요금은 월 5~6만 원 선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 요금 수준과 동일합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까지
관내 부설주차장 1,090면을 확보해 개방하고
제기동 마을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부설주차장 30여 면의 개방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겪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사무실, 대형마트 등의 
주차장 개방 협의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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