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치솟으며
91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의 총 누적확진자는 1,233명,
동대문구는 1,1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는 모두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입원조치하고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4차 유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4월 11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