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저출산극복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와신협에서 출생축하통장 발급 시
출생축하금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구는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가기 위해
관내 모든 새마을금고 및 신협과 협업을 통해
‘저출산극복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마을금고 또는 신협에서 올해 출생한 신생아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해당 계좌로 구에서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는 이와 별도로 출생축하금을 지원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원금 10만 원 중 5만 원을 제공하고,
나머지 5만 원은 MG새마을희망나눔재단에서 함께 지원하는데
지난해에는 1인당 최대 6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출생신고 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축하통장 발급의뢰서를 교부받아
동별로 지정된 새마을금고 또는 신협 중 한 곳을 방문해
신생아 명의로 출생축하통장을 개설하면 됩니다.
출생축하통장은 주민등록등본, 신생아의 기본증명서,
출산축하통장 발급의뢰서, 부 또는 모의 신분증과 도장을 준비해
새마을금고나 신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