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인근 한 은행이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설 맞이 생필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들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샴푸,
비누 등이 담긴 60만원 상당의 생필품 55세트를 전달했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물품을 나눴습니다.
관계자들은 "1년에 4차례씩
방문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만남을 갖지 못해 아쉽다"며
"하루 빨리 따뜻한 만남과 나눔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