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인노래연습장에 내린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집합제한’으로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22일 행정명령을 내린 지 50일 만이으로
이번 해제에 따라 영업이 재개되는 서울시내 코인노래연습장은 617개소 입니다.
각 자치구는 ‘선별적 집합제한 전환 및 방역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3일부터 자치구별 영업장에 대한 현장실사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현장실사 후 자치구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시로 집합제한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선별적 집합제한으로 영업을 재개한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서도
자치구별로 2인 1조로 편성, 불시에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집합금지 재명령’ 및 벌금 부과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