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8일 동대문구보건소에 소포 하나가 배달됐는데
전해진 소포에는 손편지 67장이 들어있었고,
편지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문구와 감사 인사가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이들은 동대문구 소재 휘경여중 학생들로,
코로나19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편지에 글과 그림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응원메세지는 보건소 이외에도
지역 내 경희의료원과 삼육서울병원 등에도 전달됐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