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에 선정돼
8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습니다.
구는 이 가운데 7천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극적인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추진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영등포구.
구는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서울남부지텅을 비롯해
사업 수행기관인 서영사랑나눔복지회,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일자리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한 바 있습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장애인과 노인, 결혼 이민자 등 240명을 모집해
노인상담 전문가 양성과 발달당애인 직업 훈련 등
4개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이 달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말까지 본 사업을 마무리 해
일자리 취약계층 주민 100명 이상 취업을 달성시켜
지역 경제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으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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