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실천모임이
'제26회 송년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역 가수들의 노래와
흥겨운 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했고,
베이비박스 영아 보육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 등에 생활비를 전달하는 등
모두 4천 만원을 지원했습니다.
한국심장재단과 베이비박스 관계자들은
그동안 지원해준 감사의 표시로 참사랑실천모임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이후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현태/ 참사랑실천모임 회장
"금년 5월달에 저희가 심장병 수술비를 마련하는 바자회를 했는데,
그 어느때보다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년 2명의 어린아이 등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했는데 금년에는 4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라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준다고 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이런 생각으로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참사랑실천모임은 늘 영원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