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휠체어를 타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 없는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너와 나 우리 모두의 놀이터'는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뛰어노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면의 턱을 없애고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회전놀이대'와
몸이 불편한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바구니그네'등이 있습니다.
바닥은 안전을 위해 푹신한 탄성 포장을 했으며
영등포구는 앞으로 놀이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