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한국의학연구소와 손잡고
'2020년 탁트인 AAC 소통 마을' 조성에 나섰습니다.
'AAC'는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구는 이를 통해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탁 트인 마을 조성이 목표입니다.
그 시작으로 3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사회공헌활동 성금 3,000만원을
구에 전달하며 이번 사업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기탁금 전액은 사업을 위한 보안대체의사소통 도구개발과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