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인
양평2동 ‘시월의 선유’와 대림1동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월의 선유’는 선유마을문화축제추진단을 주축으로,
지역 예술가, 시민단체 등
마을 사람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드는 양평2동 대표 마을 축제입니다.
주민, 마을 상인, 공방 등 30여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됐으며
선유 초등학교 풍물놀이·오케스트라 등 공연 무대도 진행됐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대림1동 조롱박·수세미 마을 축제에서도
조롱박 공예체험을 비롯해 수세미 효소 시음,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