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겨울철 식중독 질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전 예측을 실시한 결과
1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음식을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의 손과 조리한 음식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감염 시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음식물을 85도 이상 가열 조리하고
채소와 과일 등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서 세척 후 섭취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