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불안과 우울감 등을 경험하는 청년에게
무료로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합니다.
시는 1.2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한 결과
40%가 '위기군', 이 가운데 20%는 '고위기군'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기군의 주된 상담 이유는
삶에 대한 회의감이 37%, 주의집중 곤란 14%,
가족과의 관계 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음건강 상담이 필요한
만 19세에서 39세 서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대상을 선정해 다음달 2일,
온라인 검사접근코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