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가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쓰레기 노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가족봉사단을 모집합니다.
가족봉사단으로 선정되면
'지구를 살리는 쓰레기 노노 프로젝트'를 주제로 스스로 미션을 만들어 진행하는
가족봉사단 실험실을 운영할 주인공이 됩니다.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정을 총 60명 내외로 선발하고
증가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모집기간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고
25일 온라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두 달여간 프로젝트가 실시되는데
활동내용은 온라인에 공유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가족봉사단 실험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만 하는
기존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가족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다"라고 전했습니다.
가족봉사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와 접수는 동대문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