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귀농문제로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저녁 7시 40분경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자살을 시도한 피의자는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현재 뇌사상태입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집에서 숨진 부인과 피의자의 유서를 발견하고
피의자를 입건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가
최근 귀농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며,
피의자가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