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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정례회 열고 2019년도 예산안 등 주요안건 심의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11-29 17:32:14

조회수505

정치/행정

 

[앵커멘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3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12월 14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겨울철 종합대책 청취,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구정질문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게 됩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83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회기 첫날인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동대문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는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구의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의를 열고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청취의 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이어졌습니다.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는데,

 

집행부에서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은  5,723억원으로 

올해보다 10.1% 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복지 예산으로,

전체 예산의 54.4%에 해당하는 3,026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이밖에도 교육·문화 258억, 보건·환경 454억, 

교통·개발·산업 217억, 일반행정·기타에 1,536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습니다.

 

위원장에는 이현주 의원을 부위원장에 임현숙, 이강숙 의원,

위원으로는 남궁역,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이의안, 전범일 의원 등 

9명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심의하게 됩니다. 

 

이현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모든 사업예산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밀접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할 것"이라며

"동대문구가 발전하고 상생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9년도 동대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과 

청량리 미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의견제시의 건을 비롯해

각 상임위별 상정된 11건의 안건 등도 심의합니다.

 

제283회 동대문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는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 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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