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올해부터 주민 참여, 소통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영등포1번家’를 새롭게 운영합니다.
‘영등포1번家’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소통마당, 기록마당, 안내마당,
1번가 이야기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소통마당에는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탁트인 소통방’과
청원 창구 ‘영등포 신문고’를 전면 배치했으며
문제 해결이 필요한 민원을
탁트인 소통방에 접수하면 부서에서 즉시 검토하고 회신하게 됩니다.
영등포 신문고는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창구로 천명의 주민이 공감하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합니다.
이어 기록마당에서는 찾아가는 1번가,
소통투어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구의 기록을 공유하게 되며
안내마당에서는 소통구정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1번가 이야기에서는 연1회 발간되는 영등포1번가 백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는 온라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영등포1번가 소통 공간 상설 운영’, ‘
영등포1번가 Day’ 등 오프라인을 통해 열린공론장을 활성화하고
소통공감플랫폼으로서의 ‘영등포1번家’ 브랜드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