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여의도 쥐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쥐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인근 아파트 등 주거지역까지
감염병 등 보건위생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에, 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쥐가 주로 서식하는 공터에 방제 약품 및 쥐덫을 설치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박미영 위원장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꾸준히 방역 작업을 관리·감독해
쥐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