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오는 10월까지
재난취약가구의 전기와 가스, 보일러 등
생활안전설비 정비에 나섭니다.
시는 올해 11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만5천여 가구의 노후·불량 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할 예정입니다.
또 생활안전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하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안전 매뉴얼도 배부합니다.
안전점검과 정비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구청 선정심의회의 적격여부 판단을 통해 대상가구로 선정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