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경강선 KTX가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무궁화호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 6시간이 걸리지만
경강선 KTX를 이용하면 강릉역까지는 86분,
평창까지는 63분이 소요됩니다.
경강선 KTX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한 달 동안 총 51회가 운행되며
올림픽 이후는 평일 청량리역 출발 8회, 서울역 10회,
주말에는 청량리역 출발 16회, 서울역 10회 등
총 26회가 운행됩니다.
이와함께 경강선의 출발역인 동대문구 청량리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개발 호재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