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한 해 동안
지역에 온정을 나눈 후원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 이웃들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과 단체를 초청해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도 함께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눈
모든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눈 주민과 단체에게
영등포구청장상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정진원 회장은
모든 봉사자와 후원자들 덕분에 소외이웃들이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진원 /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정말 한 해동안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많이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여러분들 많은 후원 해주셔서 우리가 계획했던 일들을 다 마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늘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은
영등포구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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