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동대문에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는
패션 관련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시는 예비창업자 4개팀, 스타트업 5개사, 성장기업 2개사를
패션 허브에 입주시킬 계획이며
입주하려면 친환경, 공공성, 경제성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업을 세운 지 3년이 안 됐고, 직원이 4명 이하라면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고 최대 3년까지 머물 수 있습니다.
시는 입주기업에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홍보, 공동 판매망 조성, 박람회 참가 지원도 합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중구 'ddp드림랩'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