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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보건소, 보육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2-25 17:44:01

조회수11,493

교육/경제


[앵커멘트]

영등포구보건소가
지역 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워
원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 모인 
20여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심폐소생술과 인공흡법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실습합니다. 

교직원들은
1분에 100회 속도로 흉부를 압박해야 하는
심폐소생술이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원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특히, 심장이 멈췄을때 4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률이 50%가 넘는다는 강사의 설명에 
발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신영란 / 신길동 'ㅎ' 어린이집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119만 신고하고
병원으로만 이송해야 할 것 같았는데
119가 도착할때가지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같아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김영희 / 영등포동 'ㅎ' 어린이집
"실제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일할때 사고 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거든요
도움이 직접적으로 많이 되요 필요한 교육이었것 같아요 저희는"

사고에 의해 심정지 발생이 높은 7세미만의 영유아들.

이날 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어린이집 내 사고 발생시
가장 가까이서 원생들을 보호해야하는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정동 / 영등포구보건소 의약과 주무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각종 위헙에 쉽게 노출이 되어 있는데
보육교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사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건소는 보육교직원 뿐만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기관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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