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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혁신교육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7-05-12 18:07:35

조회수2,764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영등포구 자전거연맹,

그리고 영등포구 녹색 자전거 봉사단이 힘을 합쳐

'제1회 혁신교육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지역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는데요.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서행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출근 길.

 

영등포구청 앞 도로변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영등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영등포구 자전거연맹,

영등포구 녹색자전거봉사단이 펼친 

'제1회 혁신교육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에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하기 위해 모인겁니다.

 

하나 같이' 스쿨존을 지키자,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이라는 문구가 적힌 교통안전 피켓을 흔들며

 

운전자들에게 운행법규 준수,

보행자들에게는 안전한 보행규칙을 설명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과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김명자 / 영등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서 굉장히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시민들이 먼저 어린이를 위해서 캠페인에 참여 의식을 가지고 

질서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용상 / 영등포구 자전거연맹 회장

"모든 주민이 하나 같이 교통안전 홍보 요원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영등포에서만큼은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란희 / 영등포구 녹색자전거봉사단장

"아이들은 차를 잘 볼 수가 없어요.

운전자들이 조금만 더 배려를 해주셔서

아이들 통학하는 시간, 수업 끝나는 시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고 서행운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펼쳐진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앞으로도 세 단체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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