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양평1동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 일대에서
주민들이 개최하는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지역 주민 '행복을 꽃피우는 양평1동 사람들'이
벚꽃 구경의 숨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안양천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5회 양평1동 벚꽃축제에는
서울시 거리예술단인 색소폰 동호회와, 통기타 공연을 비롯,
오목교에서 목동교까지 왕복 2.2km 코스의 벚꽃길 걷기대회와
행복마을장터,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봄에 열리는 많은 축제들 가운데
안양천에서 열리는 벚꽃축제가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답다.”며
“가족 또는 연인들과 함께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