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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198회 정례회 구정질의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6-12-12 08:56:18

조회수916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1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의를 펼쳤습니다.
안전도시 영등포 구현을 위한 대책과
출산장려 지원 방안 등의 대한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보도에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용범 의원이 첫번째로 질의에 나섰습니다.

 

강도, 살인 등 5대 강력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 곳곳 CCTV의 추가적인 설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용범 / 영등포구의회 의원
"CCTV 신청 건수가 총 95건이었으나 설치는 46건으로
50%도 미치니 못하고 있는 바,
예산 부족으로 필요한 만큼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여
범죄 예방에 기여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영등포구에서 그동안 범죄 예방과 각종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사업과 정책을 시행했는지 묻겠습니다."


또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전단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질의에 나선 유승용 의원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가정 어린이집의 불평등,
양육비 차이 등으로 인해
구의 출산 장려 정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출산장려 지원과 영·유아 보육지원 확대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유승용 / 영등포구의회 의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민간 가정 어린이집 수준 향상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양육비 부담 경감 등으로 보육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자연적으로 출산을
제고해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구청장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는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을  43개소에서 55개소까지 추가로 늘려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아이들의 보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문래 문화 창작촌 사업 등 구의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꾸려졌습니다.


위원장에 김재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정선희 의원이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김용범, 고기판, 마숙란, 박유규, 박정자, 윤준용,
허홍석 의원 등 7명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 심사를 마친 예산안을 13일부터 16일까지 심의하게 됩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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