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지킴이'가
'아리수 복구지원팀'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에 나섭니다.
기계·전기분야 전문 공무원과
민간 전문업체로 구성된 '아리수 복구지원팀'은
피해상황에 따라 비상발전기와 수중펌프 등
자체 보유장비를 활용해 긴급 복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2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한강둔치에서
출동 점검과 비상발전기·수중펌프 등의 배수 작업,
기계·전기시설 복구 등 실제 침수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재난 대응능력을 키움으로써
긴습 상황 발생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