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1,300여 직원들과 힘을 모아 영등포구의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복지 증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된 신년 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 구의원 등 지역 인사와
천 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새해에는 탄탄하고 균등한 교육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를 위한 체계화된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강화에 주력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영등포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2015년, 저와 1300여 영등포 가족은
교육과 복지와 안전이 탄탄한 주민들이 오래오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 지속적인 현장행정으로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구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모든 일들을 구민과 함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구민의 눈높이에서 좋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고
사람 사는 정을 함께 나누는 내 고향 영등포를 만들겠습니다.”
조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1,300여직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저와 1,300여 가족은 모든 힘을 다해서 주민들을 위해 새 찬 비바람을 막아드리고
추운 겨울의 아랫목 같은 온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늘 초심의 마음가짐과 섬김으로 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조 구청장은
오는 19일부터 지역 곳곳의 현안 파악은 물론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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