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금연클리닉 등록 흡연자 급증에 따라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6개월 동안 9회 이상 일대일 금연상담과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 제공을 비롯해
6개월 후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뿐만 아니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100명 이상의 상시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4회 이동상담실도 운영합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가
지난해 4분기 791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0%나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