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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배봉산 해맞이 행사' 개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1-04 16:01:04

조회수3,171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2016년 새해를 맞아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내외빈과 주민들은
배봉산 정상에서 새해 소망을 빌면서
새로운 동대문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이른 아침부터 배봉산 근린공원 광장은
배봉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으려는 주민들로 가득합니다.

 

행사장 한 켠에선 자원봉사자들이 떡국을 마련해
주민들의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5,000여명의 주민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배봉산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어느새 주민들은 정상에 도착해
2016년 새해의 일출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해가 떠오르자 새해를 환영하는 함성이
배봉산 정상을 가득 메우고
주민들은 다 함께 새해 소망이 담긴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보냅니다.
박미선 / 장안동
"올해도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강병호 / 동대문구 부구청장
"해가 뜨는 의미하고 배봉산 정상에 땅이 열리는 그 의미 자체는
우리 동대문 주민 모든분들,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새해 희망과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라는 의미로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대문 구민여러분,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린
'배봉산 새해맞이 행사'.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를 보내고
힘차게 출발한 2016년 새해,
저마다의 가슴 속에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부풀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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