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6천 9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습니다.
구는 2015년 한 해에만 일자리 분야에서 세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일자리 창출 1등 구로써의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희망일자리 사업평가.
시는
사회적 경제활성화 지원과 취업 상담과 알선, 공공일자리,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등 4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영등포구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펼쳐
우수구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잡포유와 취업박람회,
지역맞춤형 직업훈련교육 등을 통해서
올해 2,9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 취업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지난 달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일자리 창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일자리 사업을 통해 4억여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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